까꿍놀이터가 까꿍맘들께서 많은 사랑을 주신 덕분에 언론에 보도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엄마의 마음으로 까꿍들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뉴스링크 : http://www.sundaytimes.kr/bbs/board.php?bo_table=B03&wr_id=401
유망 중소 혁신기업 까꿍 놀이터 CEO 홍석민 대표
“내 아이에게 입힌다는 마음으로 만듭니다.”
매년 감소하고 있는 출산률과는 정반대로 아동 의류 산업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발표한 통계 자료에 따르면 국내 의류 시장의 10%가 아동복이며, 형성 규모는 약 1조 2천억 원에 달한다고 한다. ‘한 가정, 한 아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만큼 출산률이 감소하면서 내 아이에게만큼은 더 좋은 것을 해주고 싶은 부모들의 마음에 대한 결과라 하겠다. 이처럼 증가하고 있는 유아 의류 업계에 2007년 창립하고 2013년 9월 법인 설립된 ‘까꿍 놀이터’는 “내 애아이게 입힌다는 마음으로” 제품을 디자인, 제작, 판매하고 있는 기업이다.
까꿍 놀이터의 CEO 홍석민 대표는 창업 이전부터 의류 도매업에 종사하며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 온 유능한 경영인이다. “‘까꿍’은 예전 엄마들이 우는 아이를 달래려고 하던 말입니다. 친숙한 이미지를 위해 지은 상호명이기도 하지만, 정말 내 아이를 입힌다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라며 설립 목표를 설명했다.
또 홍 대표는 “유아복과 아동복은 다르다”면서 “0-4세까지를 의미하는 유아복은 피부가 민감한 유아들이 입는 것이기 때문에 더 좋은 소재로, 꼼꼼하게 디자인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까꿍 놀이터는 이러한 홍 대표의 철학을 바탕으로 제품에 있어 원단, 봉재, 가격에 가장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아복은 시대가 바뀌면서 그에 따라 컨셉 또한 바뀌긴 하지만, 어른들이 입는 의류처럼 시시각각 급변하는 분야는 아니다”라고 덧붙이며 “물론 디자인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나 까꿍 놀이터의 근본적인 목표는 ‘질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는데 있다”고 했다.
운영 중 겪는 고충에 대해서는 “제품이 저렴하다고 하면 품질이 나쁘지 않을까 걱정하는 고객들”이 꼽으면서도 “까꿍 놀이터의 제품은 종합 쇼핑몰(G마켓, 11번가, 옥션, GS SHOP, CJ 몰, 롯데 닷컴)등에 입점돼 이미 품질력을 인정받은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이 밖에도 유아 전문몰인 ‘보리보리’와 디자인 감성 쇼핑몰인 ‘텐바이텐’에서도 까꿍 놀이터의 제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내년엔 세계적인 종합 쇼핑몰 ‘이베이’와 ‘아마존’에서도 입점돼 고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저출산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끊임없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유아 제품 시장을 부정적으로 보는 시선이 많다. 이에 대해 홍 대표는 “저출산으로 인한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국가적 문제이기 때문에 정부 정책이 계속 시행되고 활성화 될고 있다”며 “수요가 줄어든다고 해서 시장 규모가 축소 될 것이라고 보는 것은 매우 단기적인 생각”이라고 지적했다. 또 “관심이 줄어들면 상황은 더 나빠질 수밖에 없다”며 끊임없는 관심과 격려를 부탁했다.
유아 용품으로의 사업 영역 확장을 계획하며 온라인뿐 아니라 글로벌 시대에 발맞춘 해외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까꿍 놀이터. “내 아이에게 입힌다는 마음으로 만든다”는 처음 마음 그대로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국내 대표 기업이 되길 기대해 본다.
기자명 : 박시연 입력시간 : 2015-10-27 (화) 15:55